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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케시에 영입전 선두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토트넘, 인터밀란, 나폴리가 케시에의 이적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일단 이 팀들은 케시에를 임대로 영입하고 싶어 한다. 그런 가운데 토트넘이 바르셀로나의 흥미를 유발할 옵션을 포함해 영입전에서 유리하다는 게 이 매체의 주장이다. 임대 계약에 완전 영입 조건을 포함시키는 것이다. 토트넘은 케시에가 바르셀로나 이적 전, AC밀란에서 활약할 때도 영입을 추진했었다. 오랜 기간 지켜본 선수라는 의미다. 하지만 당시 케시에는 토트넘의 구애를 거절하고, 바르셀로나행을 일찌감치 선택했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