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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가대표' 윤종규(FC서울)를 비롯해 국군체육부대(상무)는 2023년 1차 국군대표 운동선수 최종 합격자 18명이 발표됐다.
최종 합격자 면면이 화려하다. 수비수 윤종규는 태극마크를 달고 2022년 카타르월드컵 무대를 누비고 있다. 이상민 원두재 김진규는 도쿄올림픽 8강 멤버다. 조영욱은 2019년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이끈 핵심이다.
국가대표 경력을 차치하더라도 대부분이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던 선수다. 강현무는 포항 스틸러스의 안방 마님이다. 김동현은 2022년 강원FC의 캡틴으로 활약했다. 이 밖에 2003년생 김준홍 이영준, 2000년생 김민준 등은 '밀레니얼' 대표 주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