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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16강 진출과 조별리그 탈락의 갈림길에서 월드컵 최초의 '영연방 더비'가 성사됐다. '숙명의 라이벌'인 잉글랜드와 웨일스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격돌하게 됐다. 두 팀 모두 필승을 위해 최정예 전력을 기용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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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란전에 퇴장당한 웨인 헤네시 골키퍼의 자리를 대니 워드가 맡았다. 포백은 벤 데이비스와 조 로든, 크리스 메팜, 니코 윌리엄스다. 이어 조 앨런과 에단 암파두가 3선을 구축한 뒤 가레스 베일과 아론 램지, 다니엘 제임스가 2선에 배치됐다. 최전방 원톱으로 키퍼 무어가 나온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