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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축덕' 방송인 파비앙이 카타르월드컵 가나전 현장에 떴다. 조선의 왕을 상징하는 붉은색 '곤룡포'까지 갖춰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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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 대한 애정만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대한 애정도 같하다. 지난 5월 MBC예능 '나혼자산다'를 통해 파비앙은 10년 넘게 수집해온 대한민국대표팀 유니폼을 공개하기도 했고, 지난달 카메룬과의 평가전 기자회견 현장에서 '레전드' 리고베르 송 감독의 공식 통역으로 활약하며 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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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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