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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세계 어느 무대에서도 경쟁할 준비가 돼있다."
아스널은 1월 이적 시장에서 다닐루와의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겨울 전력보강을 천명했고, 구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다닐루는 아스널 이적에 관해 'UOL에스포르테'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어느 리그에서도 경쟁할 수 있을만큼 성숙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준비가 돼있다"고 자신했다.
다닐루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국가대표팀 생활을 통해 가브리엘 제수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과 친분을 쌓았다. 다닐루는 "세계 최고 선수들과 함께 했다. 나는 그들의 팬이었고, 그들은 나를 도와줬다"고 말하며 "아주 좋았다. 친구를 사귀고 많은 것을 배웠다. 제수스, 마르티넬리, 다니 알베스와 더 가까워졌다"고 소개했다.
다닐루는 2020년 팔메이라스 1군에 데뷔한 후 지금까지 141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