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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르(카타르)=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시원했다. 카타르가 자랑한 '쿨링 시스템'은 개막전부터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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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춥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긴팔을 꺼내입었다. 경기장은 22~24도를 유지했다. 여기에 경기장이 외부 환경을 차단해주며, 입성까지 괴롭혔던 모래바람을 원천봉쇄했다. 경기를 보기에 충분히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적어도 무더위와 환경에 관한 걱정은, 경기장에서 할 필요가 없어 보였다.
알코르(카타르)=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