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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아시아 넘버 원, SON'
이 순위에서 손흥민이 13위를 차지했다. 상당히 높은 순위다. 한국과 만나는 포르투갈의 에이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위) 보다도 무려 7단계나 높다. 그만큼 손흥민의 위상과 실력이 세계 최정상급이라는 증거다.
특히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손흥민이 유일하게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는 아시아권에서 한국을 포함해 총 6개국이 나왔다. 일본과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카타르 등이다. 하지만 이들 5개국 선수 중에서 ESPN이 '톱 50인'으로 선정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새삼 손흥민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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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