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핵심 수비수 델브리지와 계약을 2년 연장 했다.
델브리지는 인천에서의 활약을 통해 지난 9월 생애 첫 호주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아쉽게 2022년 카타르월드컵 호주국가대표팀 최종명단에는 발탁되지 못했다. 그래도 인천은 발 빠르게 재계약을 추진, 2024년까지 2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델브리지는 "인천에 더 오래 있을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 2023시즌 ACL 무대에서 인천을 드높이고 K리그 무대에서 최고의 시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델브리지는 2023년 1월 팀의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에 합류해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