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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부상 회복 중인 가운데 벤투호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다.
벤투호에는 핵심 멤버 중 또 한 명의 부상자가 있다. 왼쪽 풀백 자원인 김진수(전북)다. 김진수는 지난달 28일부터 파주NFC에 소집된 뒤 개인 훈련만 진행하고 있다.
이날 벤투 감독은 최전방에 조규성(전북)을 두고, 권창훈(김천) 백승호(전북) 송민규(전북)를 2선에 배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울산)에게 맡겼다.
벤투 감독은 오는 12일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할 최종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13일 밤 인천공항에 집결해 14일 카타르로 출국한다. 유럽파 선수들은 카타르 현지에서 합류한다. 화성=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