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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벤투호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우루과이가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우루과이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한국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후 29일 오전 4시 포르투갈과 맞붙고, 12월 3일 오전 0시 가나와 최종전을 진행한다.
세계 톱 클래스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다. 공격진에는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 에딘손 카바니(이상 35·발렌시아)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다윈 누녜스(23·리버풀), 파쿤도 펠리스트리(21·맨유) 등 젊은 선수들이 조합됐다.
수비진에는 베테랑 디에고 고딘(36·벨레스 사르스필드)을 비롯해 세바스티안 코아테스(32·스포르팅)와 호세 히메네스(25·애틀레티코 마드리드), 부상 중인 로날드 아라우호(23··바르셀로나)도 발탁됐다.
◇우루과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최종명단(26명)
GK=페르난도 무슬레라(36·갈라타사라이), 세바스티안 소사(36·인디펜디엔테), 세르히오 로셰트(29·나시오날)
DF=호세 히메네스(25·애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바스티안 코아테스(32·스포르팅), 디에고 고딘(36·벨레스 사르스필드), 마르틴 카세레스(35·LA 갤럭시), 로날드 아라우호(23··바르셀로나), 기예르모 바렐라(29·플라맹구),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24·이스트라), 마티아스 올리베이라(25·나폴리), 마티아스 비냐(25·AS로마)
MF=로드리고 벤탄쿠르(25·토트넘), 페데리코 발베르데(24·레알 마드리드),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28·플라멩구), 아구스틴 카노비오(24·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니콜라스 데 라 크루스(25·리버 플레이트), 파쿤도 펠리스트리(21·맨유), 루카스 토레이라(26·갈라타사라이), 마누엘 우가르테(21·마누엘 우가르테), 마티아스 베시노(31·라치오)
FW=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 에딘손 카바니(이상 35·발렌시아), 막시 고메스(26·트라브존스포르), 다윈 누녜스(23·리버풀), 파쿤도 토레스(22·올랜도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