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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8일, 아이슬란드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 모처럼 태극전사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A대표팀 감독의 특별한 선물 덕분이다.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은 10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에이스' 손흥민(30)은 월드클래스로 자리 잡았다. '통곡의 벽' 김민재(26)도 유럽 최고의 수비수로 박수 받고 있다. 문제는 선수단의 컨디션이다. 손흥민은 최근 안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황의조(30)와 황희찬(26)은 침묵 중이다. 벤투 감독은 남은 기간 선수단의 컨디션을 최고로 올리는 것은 물론, 플랜B까지 마무리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