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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투호 최종리허설 아이슬란드전 티켓 7일부터 판매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22-11-07 10:05 | 최종수정 2022-11-07 10:07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벤투호의 최종 리허설인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 입장권이 7일부터 판매된다.

대한축구협회는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아이슬란드전의 입장권을 7일 오후 7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둔 벤투호의 마지막 평가전인 아이슬란전은 11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를 통해 구입하면 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접속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장까지 살 수 있으며, 단체 판매는 없다.

현장 판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운동장 매표소에서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를 확인한 뒤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2만5000원부터 25만원까지 책정돼 있다.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와 뷔페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A석은 25만원이며, 레플리카만 제공되는 프리미엄 B석과 C석은 20만원과 18만원이다.

1등석은 위치별로 7만원, 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2등석은 5만원과 4만원이다. 응원석(레드존)은 3만원이며, 3등석은 2만5000원이다.

3등석의 경우 4장을 구입하면 20% 할인되고, 장애인은 본인용 티켓 1장에 한해 50% 할인을 받을수 있다. 휠체어석은 3만원이며, 동반자 1인에 한해 6만원에 판매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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