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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바르셀로나 훈련장 앞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영상을 접한 팬들은 차에서 내려 부상당한 팬의 상태를 살핀 아라우호의 행동에 박수를 보냈다. 반면 아무리 팬들이 차 주변에 몰려있었다고 해도 운전에 같히 주의를 했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와 우루과이 대표팀 핵심 수비수로, 큰 부상을 당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출전이 사실상 불발됐다. 예비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출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루과이는 대한민국 포르투갈 가나와 같은 조에 속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