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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PSG)와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메시의 행선지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소속팀 PSG는 메시와의 1년 연장 계약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은 미묘하다. 당초, 올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날 확률이 높은 것을 알려졌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와 천문학적 계약을 맺고, 미래의 플랜에 네이마르, 메시 등을 제외했다.
하지만, 메시 측은 일단 PSG의 제안에 대해 거부한 상황.
2년 전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했던 메시는 이미 PSG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미국행을 암시한 바 있다. 마이애미에 자신의 저택을 구입하는 등 미국행에 대한 준비도 끝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