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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본머스전 직후 접한 이태원 압사 참사 사고 희생자들을 향한 깊은 애도를 전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코너킥을 하는 자신의 흑백사진을 올렸다.
한편 손흥민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의 본머스 원정에 선발로 나서 후반 추가 시간 날선 코너킥으로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극장골을 이끌어, 3대2 극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