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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풋살 좀 찬다'는 지역 고수들이 경기도 시흥으로 총집결한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뛴다. 올해 국내 아마추어 최강 성인 남녀 풋살팀이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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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국 챔피언십은 남자부의 경우 5팀씩 4개조로, 여자부의 경우 4팀씩 6개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16강부터 8강 4강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는 10분, 4강과 결승전은 전후반 10분씩이다. 우승팀엔 상금 200만원, 준우승팀엔 상금 100만원, 3위팀엔 상금 50만원이 돌아간다.
이번 대회는 전문 엘리트 선수가 아닌 흔히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축구를 좋아하지만 경기장이 마땅치 않고, 또 풋살을 하고 싶지만 팀을 꾸리기 어려운 아마추어들을 위해 만들었다. 삼성생명 HNS 스포츠조선이 주최하며, 파트너사로 게토레이 롯데칠성, 후원사로 국민체육진흥공단 디오션리조트 가히 신성델타테크 낫소 포천인삼영농조합 위밋업이 참여했다.
HNS가 2018년 처음 시작한 H-CUP은 코로나19로 중단 이후 3년 만에 부활했다. 기존 성인 남자부에다 올해 중등부와 여성부를 추가했다. 올해 H-CUP은 지난달 중등부 전국 챔피언을 가려냈고, 이번에 성인 남녀부 전국 챔피언십을 끝으로 5개월의 대장정을 마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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