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첫 위기다. 심지어 주전 멤버 중 부상자가 많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가 처한 상황이다.
한데 상황이 심각하다. 주전 4명이 부상 중이다. 이미 히샬리송과 데얀 쿨루셉스키가 부상 중인데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까지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고 있다. 쿨루셉스키는 지난 9월 A매치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뒷 근육) 부상을 했다. 히샬리송은 지난 16일 에버턴전에서 종아리 부상으로 쓰러졌다.
로메로와 호이비에르의 부상은 지난 24일 뉴캐슬전에서 공개됐다. 당시 콘테 감독은 새로운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로메로와 호이비에르는 이날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욕심 많은 콘테 감독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위해 1억유로를 썼지만, 더 강한 스쿼드를 원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