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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모든 팀이 최소 1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사상 첫 월드컵 브레이크가 있는 올 시즌은 어느 때보다 변수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맨유(승점 19), 뉴캐슬(승점 18), 리버풀(승점 16)은 5~7위에 포진, '빅4' 도약을 노리고 있다. '빅2'로 꼽힌 리버풀이 7위에 머물고 있는 것은 '최고의 이변'이다.
마이클 오언이 현 시점에서 올 시즌의 '톱4'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에이스오즈'를 통해 "'빅4'를 예상하기가 어렵다. 그래도 맨시티는 확실하다. 첼시도 아마도 4위안에 들 것이다. 아스널을 빼는 것도 어렵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리버풀이 비록 아스널에 승점 10점 이상 뒤져있지만 난 여전히 맨시티와 유럽의 2강으로 보고 있다"며 "장담하기 어렵지만 아마도 토트넘과 맨유가 '빅4'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내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