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드트래퍼드(영국 맨체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내리자 야유가 쏟아졌다. 그만큼 맨유 팬들에게 손흥민으 '최고의 적'이었다.
선수들이 내렸다. 역시 야유가 쏟아졌다. 손흥민이 하차했다. 엄청난 야유가 쏟아졌다. 손흥민은 자타공인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여기에 발롱도르 11위에 올랐다. 맨유 팬들로서는 두려워할 수 밖에 없는 상대다.
토트넘은 3-5-2 전형을 들고 나왔다. 손흥민과 케인이 투톱으로 나선다. 허리에는 호이비에르와 벤탕쿠르, 비수마가 나선다. 좌우 윙백은 페리시치와 도허티가 출전한다.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가 스리백을 구축한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