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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8년-20만파운드 주급도 싫다!
이제 2024년 여름 라이스와 웨스트햄의 계약이 만료된다. 웨스트햄은 어떻게든 그를 오래 데리고 있고 싶어 한다.
하지만 라이스는 그럴 마음이 없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라이스가 내년 여름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빅클럽으로 이적하고 싶어하며, 웨스트햄과 연장 계약을 체결할 마음이 전혀 없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라이스의 강건한 의지에, 웨스트햄도 이제 후임자를 찾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라이스의 친정이자, 지난 몇년 간 깊은 관계를 맺어온 첼시가 가장 유력한 영입 후보다. 첼시는 내년 여름 은골로 캉테, 조르지뉴와 이별할 준비를 하고 있다. 라이스가 가면 딱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역시 라이스를 원하고 있는 팀들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