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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핫스퍼가 오늘 밤 클럽 신기록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9라운드 현재 6승 2무 1패 승점 20점으로 3위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에버튼전 승리를 통해 지금까지 한 번도 도달하지 못한 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라고 기대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2018~2019시즌과 조제 무리뉴 감독의 2020~2021시즌이 2위다. 10라운드까지 승점 21점을 찍었다. 이 때부터 지금까지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시대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이전 최고점인 22점을 깨기를 희망할 것이다. 이미 사우스햄튼, 울버햄튼, 노팅엄, 풀럼, 레스터시티, 브라이튼을 이겼다. 첼시와 웨스트햄과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날전이 유일한 패배다. 에버튼을 잡으면 아스날을 승점 1점 차이로 추격한다'라고 기대했다.
손흥민은 케인, 히샬리송과 함께 스리톱으로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손흥민은 13일 챔피언스리그 프랑크푸르트전 멀티골을 폭발하며 컨디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휴식일이 3일에 불과하지만 강행군을 극복해야 한다.
토트넘은 에버튼과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 2승 2무 1패로 우세하다. 최근 대결은 3월 8일 5대0 승리다. 손흥민이 1골, 케인이 2골을 넣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