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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남FC가 반려동물 유실, 유기 방지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첫 발을 내딛는다.
또한, 경남은 이날 에스코트 키즈를 대신해 에스코트 도그 데이를 연다. 두식이는 이날 선수단과 함께 입장한다. 경남은 단발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기견 입양 홍보 등에 힘쓸 예정이다. 연말에는 선수단의 유기견센터 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관 경남 대표이사는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동물 또한 급증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