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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의 부상자들이 돌아왔다. 데얀 클루세프스키, 루카스 모우라, 자펫 탕강가가 훈련에 합류했다. 손흥민이 부담을 덜었다.
손흥민은 이 날 훈련을 하며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었다. 동료 선수들과 함께 웃으며 훈련 분위기를 띄웠다. 볼돌리기(론도) 훈련을 할 때에는 술래가 되었다. 벌칙을 수행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현재 D조에서 1승1무1패(승점4)로 조2위를 유지하고 있다. 1위 스포르팅 리스본은 2승 1패(승점 6), 3위 프랑크푸르트는 1승1무1패(승점4)다. 골득실차에서 토트넘이 프랑크푸르트에 앞서 있다. 이번 경기에서 꼭 승리해야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켤 수 있다.4위는 마르세유로 1승 2패(승점3)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