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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무리뉴의 남자' 파울로 디발라(29·AS로마)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기가 끝난 뒤 무리뉴 감독은 "부상이 매우 심각해 보인다. 디발라와 얘기했는데 상황이 아주 심각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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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잘 나가던 디발라를 멈춰세운 건 역시 부상이었다. 햄스트링(허벅지 뒷 근육) 부상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회복과 재활을 거쳐 내년에야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디발라는 50일 앞으로 다가온 카타르월드컵 출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디발라는 11일 정밀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