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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승우(수원FC)가 득점왕 경쟁에 불을 다시 지폈다.
하지만 수원FC는 잔류 확정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대구는 이날 수원FC를 2대1로 요리하고 3연승을 내달리며 1부 잔류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전반 21분 고재현, 후반 12분 홍정운이 릴레이골을 작렬시켰다.
7위 수원FC는 승점 45점, 9위 대구는 41점을 기록했다. 대구와 8위 서울(승점 42)과의 승점 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10위 수원 삼성(승점 38)과의 격차는 3점으로 벌어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