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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8일, 영국 브라이턴 앤 호브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를 마치고 한 인터뷰에서 토트넘 에이스 해리 케인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케인은 브라이턴전 골을 벤트로네 코치에게 바칠 것인지를 묻는 말에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케인은 앞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벤트로네 코치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다. 그가 한 말과 지혜로움과 함께 평생을 살아갈 것이며,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던 것에 감사하다. 편히 쉬시길"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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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전반 22분 손흥민의 왼발 크로스를 케인이 감각적인 헤더로 득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