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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마추어 풋살 대회인 H-CUP 풋살 토너먼트 천안 예선에서 '왕중왕전'인 전국 챔피언십에 나설 4팀이 모두 결정났다.
풋살매니아는 A조 2위를 통과한 후, 잔나비FS(삼성생명)를 16강에 3대0, 아마FS를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세일러문FS는 A조 3위로 16강에 올랐다.16강에서 달팽이를 3대0으로, 8강에서 펌킨FS를 1대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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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동대문, 천안 예선에 이어 15~16일 전주 예선(전주완산점)/부산 예선(부산북구점)을 이어간다. 지역 예선 우승을 노린다면 아직 참가 쿼터가 남은 천안과 전주대회를 노려볼만하다. 대회 참가신청은 HM풋살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18년 생활체육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던 H-CUP 풋살 대회는 이번에 사이즈를 키워 돌아왔다. 기존 성인 남자부에다 중등부와 여성부를 추가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