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해리 케인은 정말 토트넘을 떠날까.
그러나 현실이 되지 않았고, 맨유에선 벤치로 밀려났다. 호날두는 맨유가 치른 8경기에서 단 3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3경기 가운데 2경기가 유로파리그다. 5경기는 교체 출전이었다. 맨유와의 계약 기간이 1년도 안남은 호날두는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최근 "우리는 많은 회의를 갖고 있고, 클럽 안팎의 구조를 개선해야 하고, 그렇게 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1월이나 내년 여름이적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어떤식으로든 케인과 재계약해야 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케인과의 재계약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아니면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