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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바르셀로나에 잔류한 멤피스 데파이가 공개적으로 출전 시간에 불만을 토해냈다.
반면 데파이는 라리가에서 2경기 선발 출전에 불과하다. UCL에선 1경기 교체 출전이 전부다. 골도 1골에 그쳤다.
그는 "난 더 뛰고 싶었지만 60분 후에는 계속 교체됐다. 마지막 25분에는 공간이 더 많고, 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파워가 있다"며 아쉬워했다.
데파이는 "다른 클럽들의 제의가 있었고, 옵션을 보았을 뿐이다. 나는 여기서 기회를 위해 싸우기로 결정했다. 난 오바메양과 함께 바르셀로나의 최고 득점자였다. 난 경쟁을 사랑하고 회피하지 않는다. 난 바르셀로나에 있는 것이 즐겁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루이스 판할 네덜란드대표팀 감독은 걱정이다. 그는 "데파이 뿐만 아니라 프랭키 데용도 더 많이 뛰면 더 행복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