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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때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였던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의 하락세가 심각하다.
리버풀은 전반 17분 모하메드 살라의 선제골로 1-0 앞서갔다. 하지만 10분 뒤 쿠두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 과정에서 반 다이크의 위치 선정이 논란을 야기했다. 반 다이크가 쿠두스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봉쇄하지 못한 탓이다. 쿠두스는 공간을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현재의 매과이어가 반 다이크보다 더 낫다', '반 다이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교훈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