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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 봤던 그 SON이 아니야."
오스만은 BBC스포츠를 통해 '5명의 토트넘 선수들이 11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손흥민은 11개 중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한국 공격수는 이번 시즌 여전히 첫 골을 기다리고 있다'고 평했다. 손흥민이 쿨루셉스키와 교체되는 장면에선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도 했다.
"손흥민이 몇 번의 좋은 순간을 만들고 해리 케인과 몇 차례 연계도 있었지만 지난 시즌의 손(SON)처럼 보이질 않는다. 만약 콘테 감독이 변화를 선택한다면 손흥민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영국 현지 매체, 전문가들이 침묵하는 손흥민을 연일 흔들어대는 분위기다. 비판 역시 '월드클래스' 스타의 숙명이고, 결국 공격수는 골로 말한다.
손흥민은 18일 오전 1시30분 안방에서 펼쳐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서 A매치 휴식기 전. 리그 첫 골에 다시 도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