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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 나선다.
헝가리 국가대표 마틴 아담이 최근 7경기에서 5골-2도움으로 경기당 1개의 공격 포인트로 팀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포항전에서 교체 투입돼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던 레오나르도(10골-4도움)와 아마노(8골-1도움)의 컨디션도 나쁘지 않다.
울산은 이번 시즌 인천과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비겼다. 2019년 4월 14일 원정에서 3대0 승리를 시작으로 이번 시즌까지 10경기 연속 무패(6승4무)다.
울산은 인천전을 포함해 18일 오후 3시 홈에서 수원FC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거머쥐고 상위 스플릿(5경기)에 올라야 정상에 더 가까워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