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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맹활약을 펼친 바로우(전북 현대)가 3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편, K리그2(2부 리그) 38라운드 MVP에는 광주FC의 산드로가 뽑혔다. 산드로는 1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광주의 3대2 승리에 앞장섰다. 산드로를 비롯해 두현석 이민기(이상 광주) 이동률 김연수 서보민 윤보상(이상 서울 이랜드) 이상헌, 에드워즈(이상 부산 아이파크), 티아고(안산 그리너스), 조유민(대전 하나시티즌)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38라운드 베스트 팀은 서울 이랜드였다. 베스트 매치는 부천FC-안산 경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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