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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경남FC 미드필더 이우혁이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우혁은 이날 경기를 관전하는 경남FC 팬들에게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티켓은 경남FC 공식 SNS를 통해 파악한 뒤 이우혁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이우혁은 원정 팬들과 함께 경남의 승리를 응원한다.
이우혁은 "시즌 내내 팀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생각을 했다. 특히 태풍에도 서울이랜드 경기에 팬들이 오셔서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만큼 이번에는 작게나마 보답을 하고 싶었다"며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승리라는 결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 많은 분들이 한 목소리로 팀을 응원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