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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프로선수도 분명 궁합이 있다. 가진 실력이 좋은데 이상하게 잘 안 맞는 선수와 감독이 있다. 반면 가진게 좀 부족해도 '케미'가 좋아서 빛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비야레알은 이번 시즌 3승1무(승점 10)로 레알 마드리드(승점 12), FC바르셀로나(승점 10)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로셀소는 자신의 SNS에 '가자, 승점 3점. 우리는 계속 간다'고 말했다.
스페인 출신으로 토트넘에 몸담고 있는 신예 브라이언 힐은 로셀소의 골 소식에 SNS에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힐은 현재 토트넘에서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하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임대설이 돌았지만 잔류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