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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 '에이스' 해리 케인이 시즌 첫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 손흥민은 또 침묵한 채 후반 28분에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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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계속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이어나갔다. 전반 32분에는 상대 수비진을 뚫고 골키퍼와 맞섰지만,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렸다. 결국 전반에 추가골을 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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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의 작전이 적중했다. 히샬리송은 후반 36분 정확한 크로스로 케인의 헤더골을 이끌어냈다. 토트넘은 케인의 멀티골로 2대0 승리를 완성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