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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성남FC 팬들이 해체 반대 목소리를 냈다.
붉은색과 푸른색은 두 거대 정당을 일컫는 것으로 보인다. 검은색은 성남의 색깔이다. 정치 이슈에 휘말려 해체될 수 없다는 의지를 걸개에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FC 구단을 '비리의 온상'이라고 저격하며 성남FC를 기업 구단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수원FC 원정 서포터석엔 성남의 존속을 응원하는 'STAY 성남'이라는 걸개가 걸려있다.
성남=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