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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안하무인이 도를 넘는 모습이다.
이미 이것만으로도 논란인데, 경기 중 태도로 다시 한번 도마에 올랐다. 더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쿨링 브레이크 중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시를 무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얼굴을 감싸며 텐 하흐 감독의 말을 듣지 않았다. 프리시즌에 합류하지 않은만큼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또 다시 어린애 같은 태도를 보였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지금은 호날두의 상태에 대해 말할 수 없다. 그동안 훈련에 많이 빠졌기 때문에 현재 선수단 수준과 맞지 않는다. 호날두에겐 많은 경기와 훈련이 필요하다"고 호연한 모습을 보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