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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의 '폭풍 영입'에 리버풀이 웃고 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내년 여름을 바라보고 있다. 일각에선 리버풀이 벨링엄 영입을 위해 '클럽레코드'도 깰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데일리스타는 '벨링엄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리버풀은 내년 여름 벨링엄 영입을 위해 값비싼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 맨시티도 벨링엄을 원한다. 하지만 맨시티에는 이미 로드리, 케빈 데 브라위너, 필 포든 등이 있다. 여기에 필립스까지 합류할 예정이다. 벨링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반면 리버풀 중원은 새 얼굴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르트문트는 제이든 산초(맨유), 엘링 홀란드(맨시티)에 이어 벨링엄까지 떠나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