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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새 시즌을 앞두고 있는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49)이 새로운 사랑도 찾았다.
당시 첼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의 무력 침공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구단주인 러시아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가 전방위 제제를 받으며 매각이 결정된 위기 상황이었다.
투헬 감독의 이혼 소송까지 공개되며 내우외환이 겹쳤다. 독일 매체 쥐트도이체 차이퉁에서 기자 생활을 했던 시시는 투헬 감독과 자녀의 뒷바라지를 위해 커리어를 중단하고 내조해왔지만 '화해할 수 없는 이유'로 갈라서게 됐다.
투헬의 여자친구인 맥스는 두 아이 엄마이자 사업가다. 투헬 감독은 맥스와 함께 1박에 2만파운드(약 3200만원)인 개인 별장에서 보트 여행과 수영 등을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