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막내온탑' 강성진(19·FC서울)이 국가대표팀 최연소 득점 기록 11위에 올랐다.
강성진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나흘 전인 중국전을 통해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뒤 이날 선발 데뷔전을 치른 강성진은 '맏형' 홍 철의 추가골로 대표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41분 다이빙 헤더로 쐐기골을 넣으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한국은 중국과의 1차전에 이어 홍콩전도 3대0 승리로 마무리하며 2연승을 질주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