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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게토레이 H-CUP 풋살 토너먼트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이번 천안예선에는 총 20개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뜨거운 열기 속 조별리그를 끝마치고 곧바로 토너먼트에 돌입했다. 천안쌍용중학교는 조별리그를 A조 2위로 통과해 16강부터 지존새샘과 삼우FC를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천안동성중학교B는 같은 학교인 천안동성중학교A와 FS YT를 16강과 8강에서 차례로 제압했다. 파주웨일즈FC는 16강에서 YWIS, 8강에서 갈릴리 카리스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쳤다. FC동남구는 FC쌍용과 좋은FC를 넘어 챔피언십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곧바로 이어진 준결승에서 천안쌍용중학교와 FC동남구가 붙어 FC동남구가 2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했고, 파주웨일즈FC가 천안동성중학교B를 2대1로 잡고 결승행에 성공했다.
이번대회는 전문 엘리트 선수가 아닌 흔히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축구를 좋아하지만 경기장이 마땅치 않고, 또 풋살을 하고 싶지만 팀을 꾸리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만들었다. 스포츠조선과 HNS가 주최하며, 파트너사로 게토레이, 롯데칠성, 국민체육진흥공단, 디오션리조트, 가히(코리아테크), 신성델타테크, 낫소, 포천인삼영농조합이 함께 한다.
천안=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