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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1일 이틀간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제2차 2022 K리그 아카데미 - 마케팅 PR 과정'을 개최했다.
첫날인 20일에는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 휴먼 솔루션 그룹의 김한솔 소장이 '행동에 기반한 협상 전략'과 '인식에 기반한 협상 전략'을 주제로 총 4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직원들이 여러 가지 주제를 갖고 직접 협상을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연맹 홍보팀과 전략사업팀이 나서 구단 실무자들과 현안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21일에는 넥센타이어 노창기 책임이 스포츠 스폰서십과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노창기 책임은 넥센타이어와 맨시티의 스폰서십 사례를 공유하며 구단들의 공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연맹은 이번 마케팅 PR 과정을 비롯해 K리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