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 못가면 훈련도 안한다!
대표적인 선수가 수비수 마르티네스다. 주포지션은 센터백인데, 수비형 미드필더와 레프트백으로도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맨유 뿐 아니라 아스널도 마르티네스를 원하고 있다.
맨유는 마르티네스를 위해 아약스에 42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하지만 아약스는 5000만파운드를 채워받겠다는 생각이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인 마르티네스는 2019년 아약스에 입단해 지금까지 118경기를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 37경기를 뛰며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수비수이기에 기록이 부족할 뿐이지, 지난 시즌 활약으로 아약스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