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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신임 감독이 '막내라인' 활약에 깜짝 놀란 모습이다.
또 다른 2003년생 이크발은 이라크인 어머니와 파키스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홉 살에 맨유 유스팀에 합류해 성장했다. 그는 지난 시즌 영보이스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1군 무대를 밟았다. 맨유에서 뛴 최초의 영국 태생 남아시아 선수 기록을 작성했다. 그는 최근 맨유와 3년 재계약했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새비지와 이크발 외에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18) 등을 비시즌 훈련에 포함했다. 텐 하흐 감독은 어린 선수들의 활약을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