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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대개혁이 시작됐다.
여기에 훈련이나 미팅 시 지각 불가, 경기가 있는 주 음주 불가, 개인 요리사 금지 등을 선수들에게 고지했다.
텐 하흐 감독은 첫 훈련부터 선수들과 면담을 나눈 후 오전 9시까지 도착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맨유의 단결과 규율을 찾고, 강한 유대감을 만들어 맨유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텐 하흐 감독의 강한 의지가 드러난 모습이다. 맨유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텐 하흐의 개혁이 성공하길 기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