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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몸값이 1억300만파운드(약 1601억원)라고?"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그바르디올이 1억300만파운드의 가치를 지닌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 라이프치히도 이 정도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물론 첼시도 손을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트렌스퍼마크트'는 그바르디올의 이적료로 3150만파운드(약 490억원)라고 분석하고 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그바르디올은 2021년 라이프치히에 둥지를 틀었다. 어린 나이지만 탄탄한 피지컬과 왼쪽 윙백에 설 수 있을 정도의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그는 지난 시즌 46경기에 출전했다.
콘테 감독은 그바르디올 대신 바르셀로나의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를 임대 영입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