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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사디오 마네가 리버풀을 떠난다. 행선지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이미 개인 조건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은 마네를 오랜 기간 원해온 팀. 하지만 늘 리버풀이 거절을 했었다. 리버풀은 이미 두 차례 마네 이적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네의 의지를 꺾지 못할 전망이다. 뮌헨도 이에 맞춰 3번째 제안을 할 예쩡이다.
또 로마노는 리버풀이 마네가 클럽을 떠나고 싶어한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지만, 뮌헨이 제안하는 이적료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뮌헨은 기본 3500만유로에 추가 옵션 500만유로를 더해 총액 4000만유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총액 4250만파운드, 약 4900만유로를 받겠다는 심산이다.
하지만 로마노는 양측의 이견이 크지 않아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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