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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리스트는 명확하다. 김민재(페네르바체)의 이름이 포함됐다.
추가 영입이 예고돼 있다. 콘테 감독은 과거 인터 밀란에서 호흡을 맞췄던 바스토니를 눈여겨 보고 있다. 김민재 역시 콘테 감독이 관심을 갖고 지켜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지난해 페네르바체에 합류해 총 40경기를 소화했다. 유럽 무대 첫 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익스프레스는 '김민재는 유럽 이적 후 끈질긴 태클과 패스 능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콘테 감독의 스리백 시스템에 잘 어울리는 두 가지 특성이다. 물론 그가 콘테 감독의 유일한 대안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을 듣는 것이 친숙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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