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무고사(인천), 세징야(대구), 엄원상(울산), 주민규(제주)가 K리그 '5월의 선수'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엄원상은 지난 4월에 이어 2회 연속 후보에 올랐다. 엄원상은 2골 3도움으로 울산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의 발끝은 5월에 뜨거웠다. 5월 6경기에서 6골과 1도움을 기록한 주민규는 팀 순위를 2위로 끌어올리는 한편 무고사와의 득점왕 경쟁에도 불을 붙였다.
K리그 EA 이달의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IFA 온라인4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차 및 2차 투표 결과를 총 합산하여 수상자를 정하게 된다. 이달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패치 부착, FIFA온라인4 플레이어카드에 '이달의 선수' 표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